캐너리 캐피털 XRPC, 11월 26일 기준 미국 최대 현물 XRP ETF로 부상… HBR도 최초 현물 HBAR로 자리매김

캐너리의 확장된 ETF 상품군은 기관 수요 가속 속에 총 자산 규모가 4억달러를 돌파했다 

브렌트우드, 테네시--(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디지털 자산 중심 투자사인 캐너리 캐피털 그룹(Canary Capital Group LLC, 이하 캐너리 캐피털)은 캐너리 XRP ETF(Canary XRP ETF, 나스닥: XRPC)의 운용 자산(AUM)이 미국에 상장된 다른 모든 현물 XRP ETF를 합친 것보다 크다고 발표했다.[1] 출시 후 총 AUM이 3억3600만달러가 넘는 XRPC는 2025년 11월 26일 기준으로 미국 최대 현물 XRP ETF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달 초에 출시된 이 펀드는 첫날 거래량 5900만달러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25년에 출시된 모든 ETF 중 가장 높은 첫날 거래량이다.[2]

캐너리 캐피털의 최고경영자이자 창립자인 스티븐 맥클러그(Steven McClurg)는 “XRPC에서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단순히 조기 채택이 아니라 투자자 수요가 향하는 방향을 검증하는 것”이라며 “이는 투자자들이 가장 기초적인 디지털 자산 중 하나에 투자하기 위한 선호 수단으로 XRPC를 선택하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라고 말했다.

XRPC는 실시간 가치 이전, 자산 토큰화, 정산 인프라에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분산형 네트워크인 XRP 레저(XRP Ledger)의 네이티브 토큰인 XRP를 보유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투자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려는 캐너리 캐피털의 광범위한 사명의 일환으로 회사는 당분기 초에 캐너리 HBAR ETF(Canary HBAR ETF, 나스닥: HBR)도 출시했다. HBR은 헤데라(Hedera)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토큰인 HBAR에 대한 현물 투자를 제공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미국 상장 ETF이다. 6500만달러가 넘는 자산을 보유한 HBR은 투자자들에게 실제 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높은 처리량의 에너지 효율적 플랫폼을 제공한다.

캐너리의 디지털 자산 ETF 상품군 확장은 신흥 시장에서 시장 접근성과 실제 유용성 및 제도적 엄격성을 결합한 미래 지향적 투자 수단을 구축하려는 회사의 노력을 반영한다.